씨티, 캐리어 글로벌 목표 주가 ‘65→74달러’ 상향…주가↑

  • 등록 2024-06-25 오전 4:57:59

    수정 2024-06-25 오전 4:57:59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씨티 애널리스트 앤드루 카플로위츠는 24일(현지시간) 캐리어 글로벌(CARR)에 대한 목표 주가를 주당 65달러에서 74달러로 올렸다.

카플로위츠는 “캐리어는 순수 냉난방공조설비(HVAC) 제공업체가 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혁신에 따라 가치평가가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캐리어는 성장이 더딘 사업을 매각하고, 고성장 분야로 눈을 돌려왔다.

석유나 천연 가스를 가열하는 대신, 전기를 사용하여 집을 난방하고 냉방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열 펌프 방식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날 오후장에서 캐리어 글로벌의 주가는 3% 상승해 64.8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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