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출품 해외드라마 보세요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서울드라마어워즈 출품 해외 드라마 독점 서비스
독일, 스웨덴, 일본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국가의 드라마 서비스
  • 등록 2018-08-26 오전 9:00:00

    수정 2018-08-26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IPTV 서비스 U+tv에서 국제 TV드라마 페스티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에 출품된 해외드라마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울드라마어워즈 특별관’을 운영한다.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엄선한 높은 작품성과 재미를 갖춘 드라마(국내작품 포함) 총 20여편을 IPTV 3사 중 독점으로 제공한다.


단편 부문에서는 독일에서 실제로 일어난 인질극을 다룬 드라마 <54 아워즈(54 Hours)를 포함해 <더 파워 오브 사일런스(The Power of Silence)>, <더 브로큰우드 미스테리즈(The Brokenwood Mysteries)>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편 드라마는 홍콩을 배경으로 한 법정물 <리걸 매버릭스(Legal Mavericks)>, 코미디 장르에는 페미니스트 ‘자라’의 이야기를 그린 <자라 - 와일드 타임즈(Zarah ? Wild Times>,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호주인들이 불법 망명을 시도하던 인도네시아 난파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세이프 하버(Safe Harbor)> 등의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관은 독일, 스웨덴, 일본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국가의 드라마를 서비스해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관 이용방법은 U+tv 전용 리모컨에서 ‘메뉴’ 버튼을 누른 후 ‘TV다시보기’ 메뉴로 진입하면 된다.

정대윤 홈/미디어콘텐츠담당은 “이번 특별관은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접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며, “작품성 있는 해외 고품질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국제 TV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전세계 56개국에서 총 268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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