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화 한국벤처협회 명예회장은 “소셜과 벤처는 패러독스다. 소셜은 사회적 가치를, 벤처는 경제적 가치를 지향한다. 상반되는 가치의 만남은 필연적으로 혼돈을 야기한다. 그러나 이제 모든 벤처는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소셜벤처는 이제 사회적기업의 일부 영역도 아니고 벤처의 작은 모퉁이 기업도 아니다. 시대를 열어가는 사회적 가치와, 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경제적 가치가 융합해 기업의 이익창출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벤처의 미래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향후 소셜벤처포럼은 아스피린센터를 중심으로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혁신가들을 발굴해 성공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며 서울시내 창업동아리, 소셜벤처 크리노베이션링크,한국대학생재능포럼, 사회적기업 동아리 SEN등 다양한 청년들과 네트워킹 및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성공적인 벤처 기업가를 육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