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전 유형 `플러스` 성과

해외주식형 3.6%..16개월래 최고 주간 성과
  • 등록 2012-07-08 오전 9:10:52

    수정 2012-07-08 오전 9:10:52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 완화정책으로 국내 증시가 오른 가운데 국내주식펀드도 반등했다.

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한주간 수익률은 2.70%를 기록했다. 한주만에 국내투자 전 유형이 플러스 성과로 돌아섰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467개 펀드 모두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코스피 등락률을 웃돈 펀드는 888개다.

‘삼성KODEX조선주 상장지수[주식]’펀드는 7.68% 로 주간성과 1위를 기록했다.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펀드 및 ‘삼성KODEX건설상장지수[주식]’펀드 등 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업종 상승세에 힘입어 각각 7.53%, 7.52%의 성과를 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전 유형이 올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한주간 3.58%의 성과를 내며 지난해 3월 첫주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과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에 남미신흥국주식펀드가 5.70% 수익률로 해외주식형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브라질주식펀드도 5.51%를 기록했다.

개별펀드별로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 펀드가 유가 상승 속에 7.31% 상승하며 주간수익률 최상위에 올랐다. ‘프랭클린템플턴내츄럴리소스자[주식-재간접]Class A’ 펀드도 7.1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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