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풀, 부진한 수요로 2Q 실적 둔화 불가피

  • 등록 2024-07-20 오전 4:51:09

    수정 2024-07-20 오전 4:51:0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월풀(WHR)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월풀의 2분기 매출 컨센서스 추정치는 3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2.33달러로 유지됐다. 다만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4%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월풀은 그동안 어려운 거시경제적 환경에 직면해 왔다.

인플레이션 압박에서 비롯된 소비자 심리 저하로 저조한 물량과 부진한 수요 추세 등의 역풍이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있다.

월풀은 오는 24일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량한 시구
  • 뉴진스는 '열일'
  • 시원한 물세례
  • 섹시·큐티 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