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아태지역 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지역 내 의결기구다. 46개 회원국 농업 각료와 국제기구·비정부 관계관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식량농업 상황을 논의한다. 이번 총회에서도 지역 내 식량농업 현황을 점검하고 우선순위 의제를 검토한다.
특히 식량이 부족한 태평양 도서국 피지에서 열리는 만큼 태평양 군소도서 개도국 식량안보와 영양개선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또 이번 총회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양자 면담을 추진하고 아세안 지역 농산물 수출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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