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제34차 FAO 아태지역 총회 참석

쌀 원조 활동 소개…아세안 지역 농식품 수출 모색도
  • 등록 2018-04-09 오전 1:00:00

    수정 2018-04-09 오전 1:00:00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정일정 국제협력국장이 9~13일 피지 난디에서 열리는 제34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 수석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FAO 아태지역 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지역 내 의결기구다. 46개 회원국 농업 각료와 국제기구·비정부 관계관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식량농업 상황을 논의한다. 이번 총회에서도 지역 내 식량농업 현황을 점검하고 우선순위 의제를 검토한다.

특히 식량이 부족한 태평양 도서국 피지에서 열리는 만큼 태평양 군소도서 개도국 식량안보와 영양개선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이 자리에서 한국이 최근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하고 세계식량계획(WFP)과 양해각서(MOU)를 맺는 등 식량 원조에 나섰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를 통한 지역 내 식량안보 증진 노력도 소개한다.

농식품부는 또 이번 총회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양자 면담을 추진하고 아세안 지역 농산물 수출을 모색한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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