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나비도 서로만나, 이렇게 춤을 추니 봄바람 하늘하늘, 붉게 물든 꽃잎들 날리네’(판소리 춘향가). 밴드 두번째달이 ‘판소리 춘향가’ 음반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
오는 29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두번째달의 이번 단독공연에서는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두번째달의 국악프로젝트 ‘판소리 춘향가’의 수록곡을 젊은 두 소리꾼 고영열과 김준수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예매할 경우 4만4000원, 현장 티켓은 5만5000원이다.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나 남산골한옥마을(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05809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