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계좌 입출금 되는 집전화 출시

인터넷전화기에 카드리더기 내장한 ATM폰 출시
  • 등록 2011-07-24 오전 9:00:00

    수정 2011-07-24 오전 9: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PC, 공인인증서, 보안카드가 없이도 집전화로 각종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033630)는 인터넷전화기에 IC카드 리더기를 부착, 은행카드로 직접 계좌이체 등의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ATM폰`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ATM폰은 와이파이 인터넷전화기에 카드리더기를 내장해 은행의 365일 ATM 기기처럼 전자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화기이다. 계좌이체, 계좌조회는 물론 은행에서 발행한 전자화폐 `K-CASH`도 사용 가능하다. 경남, 기업, 농협, 대구, 부산, 신한, 우리, SC제일, 광주(9월), 국민(10월), 외환은행(11월 예정) 등이 현재 제휴돼 있다.

ATM폰은 고객의 거래정보가 이중 암호화로 적용돼, 해킹이나 도청 위험이 없고 암호화된 IC칩을 이용해 보안성이 뛰어나다. 현금 IC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ATM 기능 사용 시 전화요금은 무료다. 이체수수료는 은행을 이용할 때의 3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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