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장기전세 청약..최고 110대1

163가구 공급에 7530명 신청..평균 46대 1
  • 등록 2009-01-12 오전 7:49:17

    수정 2009-01-12 오전 7:49:17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올해 들어 처음 공급된 장기전세주택(시프트)가 최고 1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기전세란 서울시와 SH공사가 무주택자에게 주변 전세금 시세의 80% 이하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도록 한 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서울시는 지난 5~9일 진행한 장기전세(8차) 163가구에 대한 청약(특별·우선공급 및 일반청약 1순위)에 총 7530명이 신청, 올 첫 공급분이 평균 46.2대1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가운데 재건축 매입 장기전세인 서울숲 아이파크 전용 84㎡는 13가구 모집에 1431명이 신청해 110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서 센트레빌 3차 84㎡도 100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월드컵 아이파크 1차 84㎡도 경쟁률 92대1을 기록했다. 다른 단지 주택형들도 평균 30~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왕십리주상복합 역시 69가구 모집에 1091명이 신청, 15.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장기전세주택 청약 당첨자는 내달 13일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SH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3월9~11일이다.

입주는 묵동월드메르디앙, 망원동동원데자뷰, 강서센트레빌3차, 월드컵아이파크1차, 월드컵아이파크2차, 서울숲아이파크, 신이문어울림은 3월, 왕십리주상복합은 7월로 각각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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