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 등록 2020-07-26 오전 8:00:59

    수정 2020-07-26 오전 8:00:5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최인혁 대표가 네이버의 중소기업 지원 공간인 파트너스퀘어 종로에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메시지를 전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거품 심볼에 ‘Stay Strong’ 문구를 넣어 개인 위생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을 이어갈 세 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지목을 받은 최 대표는 SME(Small & Medium sized Enterprise)의 온라인 창업과 성장 등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하는 공간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에서 사진촬영을 하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에버영코리아 정은성 대표, 이포넷 이수정 대표를 지목했다.

최 대표는 “위 기업들은 실버세대 고용 및 CSV 사업 등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행보를 하는 스타트업들로, 금융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고자 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지향점과 맞닿는 부분이 있어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지목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사회 곳곳에서 모이고 있는 작은 노력과 격려의 메시지가 있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네이버파이낸셜도 비대면 소비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 중인 SME의 사업 영위와 사회초년생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든든한 금융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네이버파이낸셜은 금융 이력이 부족해 사각지대에 머물러야 했던 SME와 사회초년생, 주부 등 금융 소외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혁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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