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활동적인 신혼부부라면 자동차 여행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근사한 신혼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는 세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힌다. 환상적인 해안과 드넓은 숲을 지나는 캘리포니아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드라이브 코스는 신혼여행의 달콤함을 한층 더 해줄 것이다. 자동차 여행 시 금문교에서 시작해 샌디에이고 방향을 따라 여행할 것을 추천한다. 더 역동적인 액티비티를 원하는 신혼부부의 경우 빅서에서 하이킹이나 캠핑을 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로 떠나는 신혼부부의 경우, 출발일로부터 약 5개월 전에 항공권 구매 시 최대 51%까지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시드니에서 출발해 멜버른까지 이어지는 시드니 멜버른 해안 드라이브 코스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라이브 명소 중 한 곳이다. 멜버른까지 가는 길에 저비스베이 백사장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필립아일랜드에 방문해 작은 펭귄들의 퍼레이드를 구경하며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여행검색엔진 카약에 따르면, 시드니행 항공권의 경우 출발일로부터 6개월 전에 구매 시 최대 41%까지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거리 신혼여행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는 오키나와를 추천한다. 비행시간이 약 2시간 남짓인 오키나와에는 다양한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그중에서도 오키나와 해중도로는 일본에서도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오키나와행 항공권의 경우, 출발일로부터 2개월 전에 항공권 구매 시 최대 68%까지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