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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노네임씨어터컴퍼니가 올 한해 ‘수탉들의 싸움_COCK’, ‘글로리아’(Gloria), ‘스테디 레인’(A Steady Rain) 등 반가운 재연 공연으로 2017년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노네임씨어터컴퍼니는 그 첫 번째 작품으로 올 3월 연극 ‘수탉들의 싸움_COCK’(연출 송정안)을 오는 3월 1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무대에 올린다.
2017년 ‘수탉들의 싸움_COCK’에서는 초연 출연진 손지윤(W 역), 선종남(F 역)에 새로운 캐스트 이명행(M 역), 이태구(존 역)가 함께한다. ‘필로우맨’, ‘히스토리 보이즈’,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등 탄탄한 희곡으로 언어가 가진 매력을 유감없이 무대 위에 구현해온 노네임씨어터컴퍼니의 올해 첫 재연작이다.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 070-4141-7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