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개혁을 진행하고 있지만, 금융현장에서는 여전히 불편과 불만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많고 금융관행개혁에 대한 체감도도 미흡하다는 지적을 감안한 조취다.
이에 따라 매월 2~3개 시·도를 순회하면서 전국 16개 시·도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별로 금감원장(부원장), 지원장, 부서장과 해당 시·도의 부기관장(부서장), 금융소비자·중소기업·자영업자 등 2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청취할 것”이라며 “단기간내 해결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필요 조치를 강구하고 제도 및 관행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금융개혁 과제 선정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