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테크놀로지 등 9개사, 생산성 혁신 우수 中企 선정

산업부 '2014년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성과보고회' 개최
  • 등록 2014-12-18 오전 6:00:00

    수정 2014-12-18 오전 6:00:00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에이치비테크놀로지, 주풍사, 삼운전자,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등 9개 기업이 생산성 혁신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1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4년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성과보고회’를 열고, 동반성장 및 생산성 혁신 실적이 탁월한 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에이치비테크놀로지, 주풍사, 삼운전자, 다수고용사업장 형원,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케이텍플러스, 한국고벨, 화성 등 9개 기업이 생산성 혁신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상 기업을 포함해 사업에 참여한 63개 협력중소기업은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생산성향상(33%), 품질개선(48%), 원가절감(21%), 납기단축(36%) 등 등 주요 성과지표(KPI) 개선율이 평균 36%, 부가가치생산성 증가율 12.9%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 임석순 삼성디스플레이 과장, 윤진모 LG생활건강 파트장, 박황수 코웨이 대리가 협력업체에 대한 탁월한 혁신활동 지원으로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들 포상 기업 및 유공자는 산업부가 올해 대중소 생산성혁신 파트너십지원 사업에 참여한 96개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혁신 경진대회를 실시해 선정됐다.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대기업이 핵심 파트너로 육성할 협력중소기업에 대해 제조 및 경영혁신, 생산기술, 디자인 지원 등 기업별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민·관 공동으로 195억원을 투자해 454개 협력기업에 1352개 혁신 과제 수행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디자인 분야가 신규 지원분야로 추가돼 롯데마트, GS홈쇼핑 등 유통업계가 새롭게 사업에 참여했고, 중소기업 및 LG전자, 현대홈쇼핑 등 5개 컨소시엄이 정부 지원없이 전액 자체예산으로 참여했다.

산업부는 내년엔 정보통신기술(ICT) 등 고급기술 과제로 지원 분야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 컨소시엄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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