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속초 명물 '만석 닭강정 초대전'

  • 등록 2013-07-14 오전 6:00:00

    수정 2013-07-14 오전 6:00: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만석 닭강정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속초 ‘만석닭강정’ 본점
1983년 강원도 속초 중앙시장에서 개업한 만석닭강정은 섭씨 200도가 넘는 온도에서 튀김기계가 아닌 가마솥에 튀겨내 일반 닭강정보다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만석닭강정은 100% 국내산 닭만을 사용하고 특제소스를 사용해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맛”이라며 “하절기에는 택배 배송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서울에서 만석 닭강정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일 새벽 속초 현지매장에서 1000여마리분의 닭강정을 만들어 압구정본점으로 직송해 판매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올해 들어 ‘제왕의 귀환 TF’를 통해 발굴한 지역 명물를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 3월 베이커리 사관학교로 불리는 ‘나폴레옹 제과점’을 시작으로 5월 전주 명물 ‘전주 PNB 풍년 제과’, 6월에는 국내에서 생크림 케이크를 처음 선보인 ‘윈도우 베이커리’ 등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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