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인류학 크리스토퍼 쿠자와 교수 연구팀은 1779명을 대상으로 DNA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결과 각각의 텔로미어 길이는 이들이 탄생할 당시 아버지의 나이, 할아버지의 나이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따르면 텔로미어 길이가 긴 그룹이 평균길이의 그룹보다 4~5년 더 살았다.
반면, 텔로미어 길이가 짧은 그룹은 심장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3배, 전염병은 8배나 높았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최신호에 게재됐다. ▶ 관련기사 ◀ ☞펭귄의 충격적인 성생활 `남극의 변태` ☞`우유·맥주` 마시면 비만 막을 수 있다 ☞중동서 `소용돌이 치는 UFO` 포착..`혼란` ☞생일날 사망할 확률 높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