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약물전달시스템 수출예정...매수-한양증권

  • 등록 2000-09-03 오후 7:36:31

    수정 2000-09-03 오후 7:36:31

삼양사가 DDS(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기술수출계약과 화섬부문 자산양도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한양증권이 매수추천했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삼양사는 4일 세계최대 택솔업체인 브리스톨마이어(BMS)와 DDS에 대한 기술수출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 DDS는 대장에서만 약효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장표적제제 DDS다. 삼양사는 브리스톨마이어와 300만달러와 매출액 3%를 로열티로 받는 것외에 DDS 적응이 확장될 때마다 300만달러를 추가로 지급받기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삼양사는 또 나스닥 상장을 준비중인 미국 DDS업체 마크로메드와 비보렉스 지분을 각각 16.6%와 0.69%를 가지고 있고, 테트라텍과는 제휴한 상태여서 기술개발시에 얻는 이점외에 자본이익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양증권은 또 삼양사가 다음달 1일 화섬부문의 자산을 양도할 예정이고, 항암제인 제넥솔 PM의 개발을 완료하고 상품화를 준비중에 있다며 성장성과 안정성을 둘다 갖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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