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커스터 콜로니, 실적 실망에 주가 13%↓

  • 등록 2024-08-23 오전 4:16:44

    수정 2024-08-23 오전 4:16:44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랭커스터 콜로니(LANC)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후 하락했다.

이날 오후장에서 랭커스터 콜로니의 주가는 13% 넘게 하락한 171.5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분기에 랭커스터의 매출은 45억 28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46억 2300만 달러에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EPS 역시 월가의 예상치인 주당 1.38달러 대비 낮은 수준인 1.26달러를 기록했다.

랭커스터 측은 “소매 부문 매출은 2024 회계연도에 출시한 신제품, 맛, 사이즈의 매출 증가를 포함하여 라이선스 프로그램으로 인한 양적 성장의 혜택을 계속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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