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펠 "美 대선전까지 S&P500, 10% 하락할 것"

  • 등록 2024-07-16 오전 1:54:30

    수정 2024-07-16 오전 1:54:3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S&P500지수가 미 대선 전까지 10% 넘는 하락을 기록할 것이라고 스티펠이 15일(현지시간)전망했다.

이날 스티펠은 고객들에게 보내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10월까지 S&P500지수가 10% 넘게조정을 받을 것”이라며 “단 S&P500지수 올해말 전망치는 기존 4750에서 5000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증시 조정 가능성에 대해 스티펠은 “올 하반기 지속되는 인플레이션과 예상보다 느린 경제성장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정을 대비해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같은 방어주에 대한 투자를 선호한다고 해당 투자은행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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