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향방, 은행株 실적에 달려있어”

  • 등록 2024-07-06 오전 12:50:43

    수정 2024-07-06 오전 12:50:4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 시장의 랠리는 이제 2분기 실적 및 인플레이션 지표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2분기 실적 발표가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1일에는 펩시코(PEP)와 델타항공(DAL)이, 12일에는 JP모건체이스(JPM)을 비롯해 웰스파고(WFC), 씨티그룹(C), 뉴욕멜론은행(BK)이 실적을 발표한다.

월가에서는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은행주들의 실적에 따라 시장의 향방이 엇갈릴 것으로 전망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 분석가들은 S&P500의 2분기 실적 성장률이 8.8%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금융 부문은 4.3%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클 쿠지노 퍼머넌트포트폴리오펀드 대표는 “은행 및 금융 주식이 점점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면서 대출 스프레드 수익뿐만 아니라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눈여겨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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