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매튜 웨스턴 UBS 애널리스트는 GSK에 대해 지난해 중국 내에서 ‘싱그릭스’ 대상포진 백신을 보급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사노피의 경우 헤모필리아 및 폐 질환 치료제에서 가까운 미래 성장 잠재력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애널리스트는 노보노디스크(NVO)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제기했다.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와 오젬픽의 유행으로 인해 상승한 노보노디스크의 현재 주가 수준이 성장 및 수익 모멘텀을 기반으로 정당하다고 볼 수 있지만, 추가적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