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콘은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 대회를 거쳐 발굴된 인재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 플랫폼 기업이다.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모델을 요청하는 기업에게 전문 집단지성을 활용할 수 있는 대회를 기반으로 결과물과 검증된 인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 해 8월부터 현재까지 ㈜직방, ㈜인포케어, ㈜뱅크샐러드, 한국야구학회,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함께 총 12개 대회를 운영했으며 누적참가자 수는 약 3450명에 달한다.
대회의 참가자들은 약 2108개 상점들의 지난 2년간의 카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3개월의 매출을 예측하게 되며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예측치와 실제값을 비교하여 에러율이 적은 상위 10인을 선발한다.
선발된 10인은 자신의 코드를 상세 설명하는 영상을 제출하여 최종 심사를 통해 상위 3인에게는 우승 상금 100만원과 함께, ㈜펀다의 채용 기회 및 채용 확정 시 입사 격려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데이콘 김국진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펀다의 자영업자 심사 알고리즘의 핵심인 데이터 연구·분석에 진정한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좋은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펀다의 향후 비즈니스를 함께 이끌어나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준 센터장은 “기업의 핵심 전략 인사이트를 제시할 수 있는 역량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발굴과 육성에 ㈜데이콘의 솔루션이 큰 힘이 될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혁신센터가 보육기업의 성장에 큰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