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獨대통령 만나 방명록 작성

  • 등록 2017-07-06 오전 12:50:31

    수정 2017-07-06 오전 12:50:31

(사진=청와대)
[베를린=이데일리 김성곤 김영환 기자] 독일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대통령궁에서 방명록을 작성했다. 방명록에는 다른 메시지 없이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김정숙”만 적었다.

문 대통령이 먼저 ‘대한민국 대통령’을 적고 줄을 바꿔서 ‘문재인’이라고 썼고 김정숙 여사가 뒤이어 방명록 작성을 안내받고 대통령 이름 밑에 ‘김정숙’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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