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얼라이파이낸셜을 비롯한 금융주들이 동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얼라이파이낸셜의 주가는 전일대비 17% 하락한 32달러선에서 거래되며,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최대 은행들에 대한 자본 요구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연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대형 은행들 역시 하방 압력을 받은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얼라이파이낸셜의 발언은 전반적인 미국 경제가 잘 유지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