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 “애플 실적 발표는 어떨까?…불안정과 성장 사이”

  • 등록 2023-11-03 오전 2:21:03

    수정 2023-11-03 오전 2:21:0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배런스지는 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애플(AAPL)을 두고 투자사들의 의견을 소고했다. 먼저 모건스탠리의 에릭 오드링은 지난 한 달동안 성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적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이프샌들러의 하쉬 쿠마르는 중국 내 경쟁 심화와 거시 경제 상황은 부진하며 애플의 중국사업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물론 인도가 중국 매출 감소를 어느 정도 상쇄시키지만, 전체를 놓고보면 여전히 부진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12월 기준 분기의 매출 추정치를 팩트셋 예상치인 1231억달러보다 낮은 1209달러로 전망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팩트셋 예상치를 밑돈다고 하더라도,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버코어 ISI의 아밋 다리야니는 애플이 이전에 제시했던 매출 목표치는 실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12월 분기에는 5.5%의 매출 성장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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