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용산화상경마장 폐쇄협약식 참석해 주민 격려

  • 등록 2017-08-27 오전 6:00:00

    수정 2017-08-27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은 27일 연내 폐쇄를 결정한 용산 화상경마장 추방농성장 앞에서 열리는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한다.

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의 학습권과 주거권을 지키기 위해 4년 넘게 반대운동을 이어온 주민들을 격려한다.

그는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을 위해 용산화상경마장의 운영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용산 화상경마장을 시 외곽으로 이전할 것을 수차례 요청했을뿐만 아니라 2013년도부터 꾸준히 농성장을 찾아 화상경마장 반대 목소리에 힘을 보태왔다. 지난 11일에도 용산구 방재시설 확충공사 현장 방문 시 농성장을 찾아 마사회의 지도·감사 권한을 가진 농림식품부 장관관 경마장 폐쇄를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