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7명도 넉넉한 `시보레 올란도`

  • 등록 2010-10-02 오후 5:47:01

    수정 2010-10-02 오후 5:47:01

[파리=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GM대우는 7인승 다목적 차량(MPV)인 시보레 `올란도` 양산 모델을 지난 달 30일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0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08 파리모터쇼에 쇼카로 선보인 바 있는 7인승 다목적 차량 시보레 `올란도`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내공간을 연출하도록 설계된 패밀리카다.

올란도는 오는 10월부터 GM대우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며 내년 초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국내 시장에는 내년 상반기쯤 소개될 예정이다. 이 차량은 141마력의 1.8리터 가솔린 엔진, 131마력과 163마력의 두 가지 2.0리터 디젤 엔진 등 세 가지의 트림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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