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 연말 이후 주가 반등 예상 ‘비중확대’-JP모건

  • 등록 2024-09-07 오전 2:37:49

    수정 2024-09-07 오전 2:37:4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JP모건은 6일(현지시간)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에 대해 올해들어 부진했던 주가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닉 라이 JP모건 애널리스트는 니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는 5.3달러에서 8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65%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니오의 주가는 4.11% 상승한 5.05달러를 기록했다.

라이 애널리스트는 리오 주가가 올해들어 약 46% 하락하면서 힘든 한 해를 보낸 후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주가가 절반으로 줄어 기대치가 낮은 상황에서 재무 및 운영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연말 이후 안도의 반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라이 애널리스트는 또 신규 모델에 대한 가시성 증가와 자금 조달 및 주식 희석 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 현금 포지션 개선을 긍정적 요인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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