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청년공약 발표…安, 명동 상권 점검

설 연휴 마지막날도 현장행보 이어가
나경원, 김선동 전 총장 합류 기자회견 개최
캠프내 역할·향후 활동 계획 밝힐 듯
  • 등록 2021-02-14 오전 6:00:00

    수정 2021-02-14 오전 6:00: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청년공약 발표는 물론 아동학대 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간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내 서울시장 예비경선 후보였던 김선동 전 사무총장과 손잡고 본경선을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서울 명동 상권 현장을 직접 점검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국회에서 청년공약을 발표하고, 오후에는 아동학대 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간다.(사진=이데일리DB)
먼저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국회 소통관에서 청년공약을 발표한다. 취업난과 주거문제, 결혼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다.

그는 이날 오후 1시에는 중랑구 중랑초등학교 길 건너편에 있는 카페데이에서 학대피해아동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정인이 사건이 전국민적 공분을 산 만큼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김 전 사무총장의 캠프 합류 기자회견을 연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 전 총장의 캠프 내 역할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로써 나 전 원내대표는 당내 지지층 결집에도 힘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충무로1가에 있는 상권을 찾는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공실율 60%로 무너진 명동 상권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폐업으로 내몰리는 상인들의 생존권 보장과 상권 재활성화 대책 등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4일 서울 명권 상권을 찾아 상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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