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PC 하드 피해 424건..밤사이 늘어

  • 등록 2009-07-11 오전 9:51:53

    수정 2009-07-11 오전 9:51:53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좀비PC 하드삭제 피해 접수건이 11일 오전 8시 현재 424건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일 밤 10시 집계 당시 370건에서 늘어난 것. 424건중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 신고된 것은 271건이고, 나머지 보안업체 등을 통해 파악된 것이 153건이다.

이와관련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측은 "PC손상 신고접수 424건이 모두 좀비PC로 인한 피해인지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다만, 개별 신고자가 좀비PC와 관련있다고 신고해와 접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 10일 직장인들이 귀가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PC 손상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귀가 후 반드시 PC를 점검하고 사용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전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PC 손상 건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집으로 귀가해 PC를 사용하는 시간대를 반영된 것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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