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골다공증 치료제 성장성에 주목 - 한양

  • 등록 2008-04-02 오전 6:53:13

    수정 2008-04-02 오전 6:53:13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한양증권은 2일 동화약품(000020)의 골다공증 치료제의 성장성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동화약품은 지난 1일 일본 데이진제약과 골다공증 치료제인 DW-1350과 그 후속물질의 아시아 개발 및 판매권에 대한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기술수출료는 계약금 3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9700만 달러로 단계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공시내용은 동화약품의 골다공증치료제 DW-1350에 대한 잠재력을 부각시키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동화약품의 풍부하고 강력한 신약개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특히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골다공증 치료제 DW-1350의 미래 잠재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앞서 작년 7월 다국적 제약사인 P&G제약에 국내 제약 사상 최대금액인 5억1100만달러(약 4701억원) 규모에 이어, 일본 덴진제약과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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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공업, 일본에 골다공증 치료제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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