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데니, S&P 연말 목표치 5800으로 상향

  • 등록 2024-07-12 오전 2:16:04

    수정 2024-07-12 오전 2:16:0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월가 대표 강세론자로 알려진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가 S&P 500에 대한 연말 목표치를 5400에서 5800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C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데니 대표는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시장이 완만한 멜트업(meltup) 국면에 있다며 투자자들이 10년 동안 견고한 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자신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수년 동안 인공지능(AI) 열풍 등으로 인한 잠재적 생산성 향상을 언급하며 1920년대 1차 세계대전 이후 풍요가 넘치던 ‘광란의 20년대(roaring 20s)’에 빗댄 ‘광란의 2020년대’가 10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야데니 대표는 S&P 500이 2030년 말까지 8000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은 계속 유지했다.

야데니 대표가 제시한 2024년 목표치를 달성하려면 S&P 500은 연말까지 약 3% 상승해야 한다. S&P 500은 올해들어 약 18% 상승했으며 지난 12개월 기준으로는 약 2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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