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 이노베이션, 가정 제품 수요 ‘뚝’…어닝쇼크에 주가↓

  • 등록 2024-03-14 오전 4:00:03

    수정 2024-03-14 오전 4:00:0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퍼플 이노베이션(PRPL)은 13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퍼플 이노베이션은 2023년 4분기에 162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에 기록했던 1190만달러보다도 확대됐다. 신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지만, 신광고비 집행 등으로 손실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연간순이익은 1억 208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10.9% 감소했다. 이는 가정용품 전체 수요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또, 전체 순손실은 183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에 기록했던 7170만달러보다는 소폭 줄었다.

퍼플 이노베이션은 가정 제품 수요 등의 업계 역풍으로 총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2024년 하반기에는 한 자릿수 중반에서 높은 한 자릿수의 매출 성장과 EBITDA를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퍼플 이노베이션의 주가는 14% 급락해 1.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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