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러린, 관절염 치료제 임상 프로그래밍 오류…주가 30%↓

  • 등록 2023-11-29 오전 2:18:44

    수정 2023-11-29 오전 2:18:4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바이오제약회사 엑세러린(SLRN)이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에 대한 약물 시험에서 프로그래밍 오류가 있었다고 발표한 뒤 28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엑세러린의 주가는 30.11% 하락한 6.08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엑세러린은 건선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이조키빕(izokibep) 시험에서 계약 연구 기관에 의해 프로그래밍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엑세서린은 특정 부문의 환자가 교대 패턴이 아닌 무작위 순서로 위약과 활성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엑세러린은 프로그래밍 오류는 해결됐으며 위탁 연구 기관이 실시하는 임상 시험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기 위해 제3자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엑세서린은 내년 1분기 건선성 관절염 임상시험의 주요 데이터를 보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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