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해삼·버섯·전복' 가을 보양식 총출동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가을 특선 메뉴
  • 등록 2016-10-12 오전 5:01:00

    수정 2016-10-12 오전 8:01:08

왕새우구이(사진 왼쪽부터), 전복추어탕, 해삼버섯볶음(사진=알펜시아리조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을 입맛을 돋우는 특별한 메뉴가 공개됐다. 강원 평창의 알펜시아리조트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선보이는 입맛 돋우는 가을 특선 메뉴다.

리조트 내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호텔의 몽블랑 레스토랑은 가을 철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해 줄 ‘해삼버섯볶음’과 ‘전복추어탕’을 냈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재료인 해삼과 제철을 맞아 부드럽고 향이 진한 버섯이 가득 들어간 ‘해삼버섯볶음’은 쫄깃한 식감이 별미다.

또 ‘전복추어탕’은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로 이루어진 미꾸라지를 넣어 끓인 대표적 가을 보양식. 체력 보충을 돕는 전복이 함께 들어가 여름동안 지친 몸에 원기를 불어넣어준다. 금액은 각각 3만원과 2만 5000원이다.

인터컨티넨탈호텔의 플레이버스 레스토랑에서는 상큼한 레몬 허브 소스를 곁들인 ‘왕새우구이와 레몬허브소스’를 내놨다. 가을 왕새우는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 함량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기운을 솟게 한다. 플레이버스의 색다른 보양 메뉴 ‘왕새우구이’의 금액은 3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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