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자연의 경이를 렌즈에 담아보세요"

보홀&세부 출사원정대 모집
이달 8일까지 총 8명 모집해
발표는 10일
  • 등록 2017-10-03 오전 6:00:00

    수정 2017-10-03 오전 6:00:00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필리핀 보홀과 세부에서 같이 사진찍어요”

필리핀관광청은 ‘필리핀 보홀&세부 출사 원정대’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필리핀관광청과 필리핀항공, 소니코리아,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아모리타 리조트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출사원정대 모집 이벤트는 여행사진에 여행사진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달 8일까지 진행한다.

객관적인 선정과정을 통해 뽑히는 총 8명의 출사 원정대원들은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필리핀 보홀, 세부 지역 곳곳을 탐방하며 마음껏 사진촬영을 할 수 있게 된다. 원정대원들을 위한 맞춤 혜택으로 소니 카메라를 대여받고, 전문사진 작가의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출사원정대 모집 이벤트에 대한 참여방법은 필리핀관광청 공식 홈페이지(www.itsmorefuninthephilippines.co.kr)의 이벤트 마이크로 사이트에 접속해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원정대원들의 최종 명단은 10일 발표한다. 이어 13일에는 원정대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출사원정대가 탐방하게 될 보홀은 필리핀에서 열번째로 큰 섬으로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인 발리카삭섬,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인 타르시어 원숭이, 평원에 솟은 1200여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초콜릿힐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다. 세부 역시 동남아 대표 여행지로 1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며 가족이나 커플로 여행 하기에 최적의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와 가와산 캐녀닝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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