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거래에서 애플의 주가는 1.18% 상승한 231.39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은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 3조507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총 3조5000만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기업이 됐다.
로라 마틴 니드햄 애널리스트는 다른 빅테크 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에 투자하는 동안 애플은 AI에 대한 비용 지출 대신 자사주 매입을 단행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올해 하반기 최소 9000만대의 아이폰16 기기를 출하할 계획이며 인공지능 전략이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