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장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 개막을 앞둔 24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호텔 아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경제가 어렵지만 갤럭시노트 8.0이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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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 사장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갤럭시S4’의 출시 시기는 내달 14일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신 사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태블릿PC 시장 매출을 작년의 두배 이상 거둘 것이라고 했는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성장하고 있는데 대응 방안은.
▲경쟁사가 어느 나라건 끊임없이 세계 소비자들이 원하는 혁신을 지속하는지가 중요하다. 혁신을 멈추면 안 되며 끊임없이 경쟁력을 갖춰야 성장할 수 있다.
-삼성 태블릿PC가 언제쯤 스마트폰처럼 세계 1위에 오를까.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 거다. 시장 점유율에 연연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내놓으면 결과는 성큼 다가온다.
-LTE 음성통화(VoLTE)가 세계적으로 얼마나 확산될까.
-싱글모드 VoLTE 단말기 출시 시기는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 LTE 네트워크가 아직 충분하지 않아 LTE와 3G 네트워크의 병행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다.
-홈싱크의 경우 다양한 콘텐츠 제휴가 중요할 것 같다.
▲(홍원표 미디어 솔루션센터장 사장)미국 파라마운트, 디즈니, 유니버설, 워너브라더스 등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많이 보유한 사업자와 계약했다. 인도, 홍콩, 유럽 등 각 나라의 콘텐츠 사업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