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출 통제’로 반도체 규제 강화…中 견제 조치

  • 등록 2024-07-18 오전 3:11:03

    수정 2024-07-18 오전 3:11:0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블룸버그 통신은 17일(현지시간) 미국이 동맹국과의 영향력을 모색하기 위해, 외국 직접 생산 규칙(FDPR)이라는 조치를 부과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규칙은 미국이 아주 적은 수준의 미국 기술을 사용하는 외국산 제품에도 통제를 가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이러한 조치는 일본의 도쿄 일렉트론과 네덜란드의 ASML이 중국에서 사업을 단속하는 목적으로 취해질 예정이다.

일본과 네덜란드의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도쿄일렉트론 주식회사와 ASML은 미국에 첨단 반도체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두 기업은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칩 제조 기계를 만든다.

이날 도쿄 일렉트론의 주가는 7.5% 하락해 일본 닛케이 225 지수가 하락했고, ASML 주가는 11% 하락하여 €870.90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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