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동통신3사가 19일부터 각사 온라인 공식 판매 사이트와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대한 예약가입을 시작한다.
아이폰6s는 미국보다 높은 출고가에도 불구하고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통3사가 주는 혜택은 각사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며 착한텔레콤과 바이블코리아는 아이폰6s 해외 구매를 대행하면서 기존 단말기에 대한 보상판매를 연계해 부담을 낮췄다.
공식 국내 출시일은 23일이다. 이통3사 모두 예약가입 고객에게 2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애플코리아가 발표한 아이폰6S의 출고가는 △16GB 92만원 △64GB 106만원 △128GB 120만원이며 아이폰6S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 106만원 △64GB 120만원 △128GB 134만원이다.
하지만 애플 스토어의 공식 가격을 기준으로 미국 출고가를 살펴보면(10월 17일 환율기준) △16GB 649달러(73만5317원) △64GB 749달러(84만8617원)△128GB 849달러(96만1917원)이며 아이폰6S의 출고가는 △16GB 749달러(84만8617원) △64GB 849달러(96만1917원) △128GB 949달러(107만5217원)이어서 국내 소비자 가격이 20~30% 정도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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