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BMW코리아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자전거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5’에 공식 의전·의료차량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경기 간판 선수인 캘럽 이완(Caleb Ewan) 팀을 비롯한 VIP에게 7시리즈와 뉴 X5를 지원했다. 또 로드스터 Z4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진 차량으로 사용된다.
한편 투르 드 코리아 2015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투르 드 코리아와 대한사이클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초장거리 자전거 경주대회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20팀 120명의 선수가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참가한다. 이들은 부산에서 여수를 거쳐 서울까지 올라오는 총 1249㎞의 코스를 여드레 동안 달려 챔피언을 가린다.
| BMW 7시리즈가 ‘투르 드 코리아 2015’ 참가 선수 앞에서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 BMW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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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투르 드 코리아’ 의료진 차량으로 활용 중인 BMW 로드스터 Z4. BMW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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