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유통업체 최초로 구로점·안산점·수지점·대덕점·전주점·구미점 총 6개점이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29일부터 5월12일까지 구로점·안산점 등 권역별 대표 점포 6개점을 선정해 `아이숨지수` 모델을 토대로 실내 이용공간의 미세먼지·이산화탄소·석면 등 10여개의 항목을 측정받았다.
장호근 롯데마트 안전환경팀장은 "현대인들에게 쾌적한 실내 공기 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며 "대형마트는 주로 가족 단위 고객이 찾는 만큼, 건강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내년에는 50개 점포를 추가로 선정해 `실내공기질 인증` 점포를 전점 92개 점포 중 60% 이상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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