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미네한 보스턴 연은 총재, 은퇴 의사 밝혀

  • 등록 2007-01-12 오전 6:14:58

    수정 2007-01-12 오전 6:14:58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캐시 미네한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

미네한 총재는 11일(미국시간) "올해 안에 은퇴할 것이며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만 현 지위를 유지겠다"고 말했다. 은퇴 후 구체적 계획이나 후임자 선정 작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올해 59세의 미네한 총재는 지난 1968년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들어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인연을 맺었다. 뉴욕 연은에 재직할 당시 뉴욕 연준 의장이자 현재 골드만삭스의 이사인 제랄드 코리건과 결혼했다.

그녀는 지난 1994년 보스턴 연은 총재로 취임했고 2001년 3월부터 현재 임기를 시작했다.

미네한 총재는 올해 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권을 갖고 있다. 때문에 오는 30~31일 열릴 올해 첫 FOMC에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투표권을 행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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