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발표 후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 등록 2024-08-30 오전 2:49:58

    수정 2024-08-30 오전 2:49:5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월가의 다수 애널리스트들은 29일(현지시간) 엔비디아(NVDA)의 실적 발표 후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티모시 아큐리 UBS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주요 지표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약세에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스테이시 라스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내러티브는 여전히 견고하다며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가를 130달러에서 155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3%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밖에도 다수 애널리스트들이 엔비디아의 AI 분야 잠재력과 블랙웰 칩의 성장에 대한 확신을 재차 확인했다.

조셉 무어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블랙웰이 내년에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144달러에서 150달러로 높였다.

하란 수르 JP모건 애널리스트도 강력한 AI 수요와 임박한 블랙웰 출시를 이유로 목표가를 35% 상향 조정한 155달러로 제시했다. 수르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가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 주기와 더 많은 제품 세분화를 통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릴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들어 153.6% 상승하며 AI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정이 여전히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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