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조안, 매출 감소에 주가도 ‘뚝’

  • 등록 2023-12-06 오전 2:20:31

    수정 2023-12-06 오전 2:20:3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조안(JOAN)은 4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공예품 소매업체인 조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회계연도 3분기에 총 5억 398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5억 4700만달러보다도 밑돌았다. 동일 매장 매출도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다만, 전자 상거래 매출이 11.5% 증가했다.

또, 216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주당 51센트의 주당순손실을 기록했다. 일회성 항목 조정 기준으로는 주당 21센트의 주당순손실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와 거의 부합했따.

조안의 최고고객책임자인 크리스 디툴리오는 ”역동적 소비자 환경 속에서도 3분기 실적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다“라며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은 여전히 자사의 제품을 소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조안의 주가는 29% 급락해 0.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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