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사흘째 '코로나 행보'…생활치료센터 등 현장점검

서울 13개 치료센터 가동률 50%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도 방문…의료진과 지원인력 격려
  • 등록 2021-04-10 오전 6:00:00

    수정 2021-04-10 오전 6:00:0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말에도 코로나19 관련 시설 점검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후 은평구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을 방문해 박찬병 서북병원장의 설명을 들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오 시장은 1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가 운영하는 ‘남산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시 직원과 의료진을 만나 격려한다.

생활치료센터는 무증상·경증환자 치료시설로 코로나19 환자의 약 65%가 배정돼 있다. 서울시는 현재 남산유스호스텔을 비롯해 총 13개 생활치료센터(자치구 포함)를 운영 중이며 9일 기준 가동률은 50.5%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역광장에 운영 중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주말도 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지원 인력에게 격려인사를 전한다.

서울시는 일상·잠복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서울역광장, 용산역광장 등을 포함해 총 26개소가 운영 중이다.

한편 오 시장은 임기 첫 날인 8일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 9일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을 각각 방문해 방역현장을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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