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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관보에 게재된 재산등록사항 공개에 따르면 강 장관은 건물과 예금, 증권, 차량 등을 포함해 11억6953만원의 본인 재산을 신고했다. 보유한 104.22㎡ 규모의 건물(2억8700만원)과 시가 186만원 상당의 2002년식 SM520(배기량 1998㏄)의 재산은 변동이 없었지만 예금과 증권 평가액이 상승했다.
지난 5월 강 장관이 보유한 예금 3억9451만1000원, 증권 4억4720만원은 9월말 현재 예금 4억2487만7000원, 증권 4억5580만원으로 각각 3030만원, 860만원 가량 늘었다.
강 장관의 배우자는 경기 양평군 소재 토지 1108㎡(950만6000원), 서울 서대문구 소재 토지 301㎡(6억9230만원), 경남 거제시 소재 토지 1만6198㎡(2138만1000원) 등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건물 면적 217.57㎡ 규모의 건물(14억4000만원), 서울 종로구 소재 건물 면적 9.11㎡의 오피스텔(1826만2000원) 등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밖에도 예금 4050만5000원을 갖고 있으며 은행에 1억5517만4000원 상당의 빚을 지고 있다고 신고했다.
강 장관 차녀는 강 장관 장녀와 함께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건물 면적 74.525㎡ 상당의 건물(8000만원)과 거제시 일대 도로 110.00㎡(405만9000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금 1162만원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강 장관 장남은 215만원 상당의 2010년식 IME 스쿠터(배기량 124㏄), 예금 298만6000원을 신고했으며 강 장관 모친은 예금 645만1000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