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북미 최대 직물 소싱 전시회서 바이어 미팅 주선

해외 유명 전시회 연계한 첫 네트워킹 미팅
  • 등록 2014-07-23 오전 6:00:00

    수정 2014-07-23 오전 8:41:44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자빗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텍스월드 USA’에 참가한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한국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킹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텍스월드 USA’는 지난해 기준 전시업체 660개사, 참관 바이어 6600명이 참여하는 북미 최대의 직물 소싱 전시회 중 하나로 미국, 유럽, 중남미 등 세계 주요 바이어와 제조업체, 수출업체가 대거 참석하는 거래 상담 위주의 비즈니스 전시회다.

무역협회가 해외 유명 전시회와 연계해 네트워킹 미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호근 무협 상무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미팅을 계기로 섬유직물분야 빅바이어들을 회원사로 보유한 미국패션협회(USFI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관련 분야 정보제공 및 거래알선 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어들이 22일(현지시간) 뉴욕 자빗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美 섬유직물 바이어 네트워킹 미팅’에서 전시된 한국산 섬유제품을 만져보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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