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 해외증시동향(22일)

다음은 국제금융센터가 요약한 6월22일 해외 증시 동향입니다. 1. 지수별 움직임 o 주가상승을 주도할 큰 뉴스가 없는 가운데 다음주 연준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최근 급등한 반도체와, 생명공학 등 기술주와 제약주 등을 중심으로 이익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다우, 나스닥, S&P500 모두 하락 - 전일 OPEC 회의에서 원유증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초과수요가 지속되리라는 예상으로 유가가 상승을 지속한 것도 주가하락에 어느 정도 기여 - 다우지수는 G.M, IBM, Intel 등 기술주와 Merck, Johnson & Johnson 등 제약주, P. Morris, P&G 등 소비재업종 및 Exxon(정유) 등의 하락으로 121,62p(1.16%) 하락 - 나스닥지수는 Cisco, Intel, Oracle, MS 등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함에 따라 지난 5일동안 상승세를 마감하고 127.17p(3.13%) 하락하여 2일만에 다시 4,000선 이하 수준으로 추락 - S&P500 지수는 1.82% 하락하였으며 Russel2000 지수도 2.15% 하락 - 다우지수: 10,376.12p (-121.62p, -1.16%) - S&P 500지수: 1,452.18p (-26.95p, -1.82%) - 나스닥지수: 3,936.84p (-127.17p, -3.13%) - NYSE 상승/하락 996/1,865 - 나스닥 상승/하락 1,538/2,431 o 다우지수: - 상승: Alcoa 1.47%, Amex 1.54%, AT&T 2.86%, Coca-Cola 4.91% - 하락: Boeing -2.20%, GM -3.31%, Honeywell Int"l -5.41%, Intel -3.55%, IBM -2.18%, Merck -1.64%, J.P. Morgan -2.21%, P. Morris -4.25% o 나스닥지수 - 상승: Qualcomm 5.81%, Rambus 4.86%, Red Hat 7.25%, Citrix 15.19% - 하락: MS -1.01%, Telefonktiebolaget -8.15%, WorldCom -3.26%, Cisco -4.26%, Dell -3.00%, Oracle -5.44% 2. 종목별 움직임 o Burr-Brown : 전자부품 제조회사로 통신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Texas Instrument에 76억달러에 인수되기로 함에 따라 40% 폭등. 반면 Texas Instrument는 3% 하락 o Rambus : 삼성전자가 rambus의 기술에 기초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향후 2년간 10배 증가할 것이란 전망 발표 등에 힘입어 5% 상승하면서 최근 강세 지속 o Lycos : Chase H&Q 분석가 Paul Noglows가 동주식의 등급을 "매수"에서 "강한 매수"로 상향조정하면서 5/16달러 상승한 54 5/16달러로 마감 3. 전문가 의견 o Joseph Gunnar의 Donald Selkin, chief market strategist : 경기관련주들이 다우지수를 끌어내렸지만, 4-5월에 뒤쳐졌던 종목들은 현재 상승하고 있다. o Westfalia Investment의 Peter Cardillo, chief strategist : 시장은 연준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유가 상승으로 초조해 하고 있다. 경기가 얼마나 하강할지 모르기 때문에 경기관련주와 더불어 유통부문도 타격을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