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AI가 의료계까지 진출하면서 미용·성형 분야에서도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래 피부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AI 프로그램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실리프팅 특화 의료기관 팽팽클리닉은 최근 ‘팽팽 AI 시뮬레이터’를 개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팽팽 AI 시뮬레이터’는 그동안 팽팽클리닉이 쌓아온 50만 건 이상의 실리프팅 케이스를 토대로 이용자들이 실리프팅 시술 후 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진과 기초 정보를 업로드하면 개개인의 얼굴형과 주름의 모양은 물론, 생활 습관까지 고려해 예측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시술의 효과를 짐작해볼 수 있고, 현재 피부 상태와 비교해보며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팽팽의원 임지연 대표원장은 “많은 고객들이 시술 전에 결과를 걱정하는 것을 보며, 마음의 짐을 덜어드리고자 ‘팽팽 AI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게 됐다”며 “팽팽 AI 시뮬레이터에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리며, 세월이 흘러도 피부만큼은 오래오래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팽팽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관심있는 사람은 팽팽클리닉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팽팽클리닉(팽팽의원)은 실리프팅 하나만 집중하는 의료기관으로 디테일하고 특화된 시술 서비스가 특장점이다. ▲실패실 말끔 복구센터 ▲개인별 맞춤 실리프팅 ▲남성 특화 실리프팅 등 맞춤형 시술을 선보이고 있다.
| 실리프팅후 예측 완료 샘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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